사회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기,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쇼핑몰‘가가라 페스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민관이 힘 합쳐
기사입력 2020.07.03 16:49 | 최종수정 2020.07.03 16:49

서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쇼핑몰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가라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대구지역의 소상공인 상권 살리기에 민관이 힘을 합쳤다.

서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대신지하쇼핑몰은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은 곳이다. 한복, 이불,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330개 상가가 밀집한 이곳은 주요 고객이 50~70대의 여성으로 지난 2월 말 이후 방문객의 발길이 뚝 끊겨 상인들의 근심을 자아냈다.

 

이에 상가를 관리하는 대구시설공단과 대신지하쇼핑몰 상가번영회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했다.

우선, 출입구 17곳에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할 수 있는 AI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100원 경매, 트로트 가수 박서진 팬 사인회, 기웅아재와 단비의 싱싱대신별곡, 인근 동산병원 방역물품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가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가라 페스티벌은 경상도 방언으로 가져가라는 의미로 대신지하쇼핑몰을 찾는 시민들이 혜택과 좋은 상품, 의료진을 위한 기부까지 모두 다 가져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가가라 페스티벌에 지난 2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호경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원일 대신지하쇼핑몰 상가번영회장이 직접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김원일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지원을 받아 어려운 영세 상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지역경제 살리기에 대구시설공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사랑폭력예방 김수미기자 (dg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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