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안경, 비대면 수출상담회 개최로 위기 돌파구 마련
코로나19로 꽉 막힌 수출길, 세계 5개국 바이어와 1:1매칭으로 뚫어
기사입력 2020.09.04 17:21 | 최종수정 2020.09.04 17:21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안경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총 5개국(베트남 등) 해외 안경바이어와의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진광식)은 서울 아셈타워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국내 안경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활력제고를 위해 언텍트(비대면) 수출상담회를 10월경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외 유망 안경전시회 참가 취소, 해외 판매계약 불발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본 안경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한국안경기업의 해외출국과 바이어입국 등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해외 수출 및 바이어발굴을 위한 파일럿테스트를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안경바이어와 진행했다.

파일럿테스트 : 비대면 상담회 본 사업을 진행하기 전 사업진행 가능성 타진을 위해 사전 검증작업을 진행함

 

해외 참여 바이어 2개사와 한국참가기업 4개사의 1:1 미팅으로 이뤄진 사전테스트를 통해 총 상담금액 67만불(79천만원정도), 현장 샘플거래계약 등을 맺어 사업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단순 비대면 온라인 상담뿐 아니라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오프라인 결합 상담회로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았다는 분석이다.

 

본 사업은 사전 안경기업 수요조사를 반영해 최대 5개국(베트남,칠레,터키,홍콩,독일), 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첫째주 베트남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진흥원 홈페이지(www.koia.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담회 종료 후에도 실제 계약이 성사될 때까지 수행사 전담 인력을 배치해 후속상담, 사후관리 등을 밀착 지원하며, 기업 개별적으로 해외 바이어 후속미팅 등 수요발생 시 화상회의실(서울무역센터)또는 전용 화상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파일럿테스트에 참가한 안경기업 라피즈인터네셔널 윤일균실장은 아직 안경 업계에서 화상상담이 익숙하진 않지만 하늘길이 막힌 현재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다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안경시장의 진출을 꿈꾸는 한국안경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최근 30여개 업체를 현장방문해 수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비대면 수출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안경기업들이 위축되지 않고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학교사랑폭력예방 김수미기자 (dgschoo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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